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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39만명… 9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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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인사무국 작성일13-02-28 09:51 조회1,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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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민태원 기자 = 불황으로 서민 가계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의 생계비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이 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39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147만명에 비해 약 8만명 줄어든 것으로, 2003년 137만명 이래 최저 수준이다.

기초수급자는 2005년부터 6년간 150만명대를 유지하다 2011년 140만명대로 떨어졌고 1년 만에 다시 130만명대가 됐다. 불황으로 각종 소득·소비지표가 나빠지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경기가 나쁜데도 수급권 박탈자가 늘어나는 것은 정부가 소득, 재산, 복지사업 등의 전산망을 사회복지통합관리망으로 연계 관리하면서 수급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수혜자를 걸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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