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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내일통장 5만2000가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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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인사무국 작성일13-02-28 10:03 조회1,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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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염지은 기자 = 기초생활수급자와 자활사업 참여자가 목돈을 마련해 자립을 키울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의 2013년 가입자 모집이 25일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2013년도 신규 대상자를 25일부터 3월8일까지 1차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가입 대상을 대폭 늘려 전국 17개 시도에서 3만4000가입자를 신규 모집하는 등 총 5만2000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키움통장은 지난해 1만8000가구에서 올해 1만4000가구를 늘려 모두 3만2000가구를 신규로 모집한다. 또 내일키움통장은 올해부터 2만명을 신규로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은 열심히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목돈을 마련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 이상인 기초생활수급가구가 가입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에 수급상태에서 벗어날 경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최대 5배를 적립해 3인 가구는 최대 2400만원까지, 4인 가구는 최대 280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고 현재 약 1만8000가구가 가입해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정부는 대상자에게 상담, 재무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탈수급 시에도 2년간 교육·의료급여를 지원한다.

민간기업들도 저소득층의 희망키움에 동참하고 있고 복지부는 지난해 말 하나은행과 100억원의 희망키움통장 민간매칭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민간매칭금 후원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키움통장 사업에 지정기탁을 신청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는 신청가구의 자립의지와 적립금 활용계획 등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내일키움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산형성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단의 수익금 등을 활용해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인 저축액이 월 5만원, 10만원(선택)이면 내일키움장려금 월 10만원, 내일키움수익금 월 15만원을 지원해 3년 이내 취·창업시 평균 1100만원, 최대 1300만원 지원이 가능하다.

복지부 담당자는 "한 번도 저축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저축하며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며 "더 많은 수급자들이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등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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