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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지역사회 중심 '커뮤니티케어'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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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인사무국 작성일18-03-20 14:17 조회8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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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연합신문)  재가·지역사회 중심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가 본격 추진된다.

 

커뮤니티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자택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사회서비스 체계다.

 

12월 보건복지부는 이영호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노인의료,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등 사회복지 관련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7월까지 커뮤니케어 로드맵을 발표하고 연내 '재가 및 지역사회 중심 선도사업' 모델을 개발해 내년부터 추진한다.

 

그간 병원·시설 중심 서비스만으로는 개인의 삶의 질 저하와 고령화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영국,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도 진행 중인 커뮤니티케어를 도입,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수요자가 자택이나 소규모 그룹홈 등에 살며 개인의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재가서비스를 확충하고 전달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퇴원·퇴소를 희망할 경우,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중간시설 마련 및 자립생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 장관은 "국민 의료비 절감을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근로 시간 단축 및 처우개선 등 의료 및 사회복지시설의 질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개선하기 위한 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정규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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