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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애인 지식정보서비스 공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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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인사무국 작성일09-04-06 09:10 조회1,6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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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정보누리터에 설치된 대면낭독실 모습.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성남기)은 장애인 지식정보서비스 공간인 장애인정보누리터를 본관 1층에 새로 마련해 오는 13일부터 지식정보서비스를 실시한다.


장애인정보누리터는 공간설계부터 보조공학기기 선정에 이르기까지 장애인 당사자 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공간으로서, 총 38석 규모의 대면낭독실, 점자제작실, 영상실, 정보검색대, 열람공간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평일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둘째, 넷째주 월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및 문의 상담은 장애인정보누리터(02-3483-8857)로 연락하면 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국내 도서관 장애인서비스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장애인정보누리터 운영을 통해 실제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장애인들의 도서관 이용 및 비장애인과의 정보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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